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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권상우 한자리에…4각 관계 어떡해?

‘커튼콜’의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권상우가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만나 사각 관계의 기류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오는 15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6회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가짜 가족으로 얽힌 유재헌(강하늘 분)과 서윤희(정지소 분) 부부, 전 연인인 박세연(하지원 분)과 배동제(권상우 분) 커플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모습을 그린다. 박세연은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할머니인 자금순을 통해 북쪽에서 온 유재헌 서윤희를 동생 내외로 받아들이며 가족처럼 함께 살고 있다. 여기에 전 약혼자인 배동제가 묘하게 엮이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네 명의 관계가 얽히고설키는 상황. 공개된 스틸에서는 유재헌, 박세연, 서윤희, 배동제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어색한 표정과 경계의 눈빛을 띄고 있어 어떠한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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