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김형균, ‘협의이혼 신청서’ 작성→눈물로 화합(뜨겁게 안녕)[TV종합]

배우 민지영이 남편이자 쇼호스트인 김형균과 ‘협의이혼 신청서’와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지난 14일 MBN 예능 ‘뜨겁게 안녕’ ‘안녕하우스’에는 ‘사랑과 전쟁’을 통해 ‘국민 불륜녀’라는 별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민지영과 그녀의 남편 김형균이 게스트로 방문했다. 이들은 ‘안녕지기’ 유진X은지원X황제성과 함께 결혼 5년 간 서로를 옭아맸던 아픔을 나누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녕지기’ 유진X은지원X황제성은 게스트가 보낸 ‘하이바이 박스’에 담긴 ‘협의이혼 신청서’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진은 “(이 서류) 진짜예요? 신청서를 아직 제출하진 않은 것 같은데,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여기 오는 것 아니겠냐”라고 추측했다. 잠시 후 이들 앞에 남편 김형균과 등장한 민지영은 “(협의이혼 신청서를) 대신 제출해 주셔도 감사하다. 올해 8월초 합의 하에 사인을 한 것”이라고 밝혀 ‘안녕지기’들을 초긴장시켰다. 곧이어 무슨 사연이 숨어있을까 노심초사하면서도 ‘안녕지기’들은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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