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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 조규성…2023년 유럽 진출 꿈 이룰까

카타르월드컵에서 ‘깜짝 스타’가 된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전북)이 새해 유럽 진출 꿈을 이룰까.조규성에게 2022년은 잊지 못할 한 해였다.생애 첫 K리그1 득점왕(17골)에 오른 뒤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참가해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두 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애초 황의조(올림피아코스)의 백업으로 뛸 거란 예상을 빗나간 깜짝 활약이었다.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교체로 뛰었던 조규성은 가나전을 시작으로 브라질과 16강전까지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졌다.월드컵을 통해 몸값도 폭등했다. 유럽축구이적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조규성의 몸값은 지난해 12월 60만 유로에서 1년 만에 250만 유로까지 상승했다.한국 돈으로 34억원 정도다.또 경기력에 잘생긴 외모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월드컵 이전에 2만여 명이었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는 300만 명에 육박한다.신데렐라와 같은 스토리다. 2019년 K리그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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