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년, 벤투 감독 오늘 떠난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를 12년 만이자 방문 대회 사상 두 번째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53·사진)이 13일 조국 포르투갈로 돌아간다. 대한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이 13일 밤 비행기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12일 알렸다.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49)를 포함해 ‘벤투 사단’으로 불렸던 4명의 포르투갈 코치도 함께 돌아간다. 2018년 8월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벤투 감독은 단일 임기 기준으로 대표팀 최장수 사령탑이다. ‘빌드 업’을 한국 축구에 심어 놓고 떠나는 벤투 감독은 이번 월드컵 4경기를 포함해 부임 후 4년 4개월간 모두 57경기를 치르면서 35승 13무 9패, 승률 61.4%의 성적을 남겼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기록한 승률 70%(7승 2무 1패)는 역대 대표팀 감독 2위의 기록이다. 벤투 감독은 아시아 최종 예선을 마친 뒤 축구협회로부터 재계약을 제안받았으나 계약 기간 등의 조건에서 이견을 보였다. 벤투 감독은 재계약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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