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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끝났지만 축구는 계속…손흥민 등 유럽파 다시 뛴다

한 달 동안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지구촌 축구에 ‘휴식’이란 없다. 아쉬울 틈도 없이 곧바로 유럽 주요 리그들이 재개된다. 유럽 무대를 누비는 ‘태극전사’들 역시 짧은 숨 고르기 이후 다시 달릴 준비를 마쳤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안면보호용 마스크를 뛰고 월드컵에 나섰다. 냉정히 말하면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손흥민은 월드컵을 마친 뒤 “난 어차피 축구를 하기 위해 태어난 몸”이라며 소속 팀에서 곧바로 경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니스(프랑스)와의 연습 경기를 통해 모처럼 실전 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30분 브렌트포트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2022-23 EPL 무대에 다시 뛰어든다. 토트넘은 9승2무4패(승점 29)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전 6경기에서 3승3패로 부진했다. 1위 아스널(승점 37)과는 8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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