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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좌충우돌 무박 2일 싱가포르 ‘도깨비 투어’ (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미우새’ 아들들과 환상의 케미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준호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아들들과 함께 무박 2일 싱가포르 도깨비 투어 2탄에 나섰다. 싱가포르 도심으로 나선 김준호는 현재 출연 중인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홍보 포스터가 크게 전시되어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왜 우리를 못 알아보지?”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가졌고, 싱가포르에서 ‘한류 돌싱’의 인기를 직접적으로 실감했다. 또 김준호는 초대형 금반지로 생긴 분수대에서 부자를 만들어준다는 분수쇼를 구경했다. 분수 안에 들어가 시계방향으로 세 바퀴 돌면 부자가 된다는 이상민의 말에 김준호는 “이것도 공짜냐? 혹시 인터넷에 싱가포르 공짜를 찾아보고 온 것 아니냐”라고 투덜댔다. 그래도 김준호는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하자”라며 분수대를 돌았고 허경환과 함께 부자 기운을 양보(?)하며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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