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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오현규 “셀틱은 꼭 가고 싶었던 팀, 많은 골로 보답할 것”

유럽 진출에 성공한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셀틱)가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최대한 많은 골을 넣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현규는 26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셀틱은 정말 가고 싶었던 클럽”이라면서 “유럽 진출이란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셀틱 구단은 지난 25일 오현규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오현규와 5년 계약을 맺었다. 한국 국가대표 오현규의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19번’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연고를 두고 있는 셀틱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2차례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이는 ‘라이벌’ 레인저스FC(55회)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2022-23시즌에도 20승1무1패(승점 61)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셀틱에서 처음으로 관심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정말 가고 싶은 팀이었고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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