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현선 “불면증 심해 약까지…이틀에 한번 잘 정도”(마이웨이)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이 과거 불면증을 심하게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양준혁과 박현선의 결혼 생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현선은 양준혁을 만나고 달라진 식습관을 공개하며 “저염식을 좋아했는데 이제 맵고 짜고 자극적인 맛이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양준혁은 “이 몸이 14kg이 찐 거다. 한참 연애할 때는 뼈밖에 없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고, 박현선은 “결혼하고 참 많이 행복해졌다. 결혼을 강력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양준혁은 과거 박현선이 불면증으로 약을 복용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예민해서 나는 몰랐는데 약도 먹고 그랬다고 하더라. 그것도 다 끊었다”라고 말했다. 박현선은 “진짜 많이 예민한 편이라 불면증도 심하고, 이틀에 한번 잠을 잘 정도였다. 그런 생활을 몇 년 했다”라며 “병원에서는 (약을) 평생 먹어야할 것 같다고 했는데. 기적처럼 (약을) 한 번에 끊었다”라고 말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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