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격의 핵 김대원-양현준, 올핸 더 빨라진다
“양현준(21)이 2골씩 넣어주면 경기장에 (평균) 5000명은 오지 않을까요?” 김병지 프로축구 강원 대표이사는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적과 관중 증대 방안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렇게 대답했다. 강원은 2021시즌 12개 팀 중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K리그1(1부 리그)에 잔류했다. 지난 시즌에는 파이널A(1∼6위)에 오르며 6위로 시즌을 끝냈다. 2021년 11월 강원 지휘봉을 잡은 최용수 감독(50)의 용병술에 2021시즌 40골에 그쳤던 팀 득점이 지난 시즌 50골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 강원 공격의 핵심은 양현준과 김대원(26)이다. 지난 시즌 양현준은 8골 4도움, 김대원은 12골 13도움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9일 발간한 ‘2022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강원의 지난 시즌 평균 다이렉트 스피드(상대 골문 방향으로의 공 전개 속도)는 초속 12.22m로 리그 3위다. 평균 패스 횟수도 리그 2위(3.12회)다. 그만큼 빠르고 간결한 공격을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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