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겨울 이적 시장 첫 영입은 단주마…입단 계약 눈앞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르나우트 단주마(26)를 영입을 눈앞에 뒀다. 유럽의 이적전문가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당초 에버턴으로 이적할 예정이었던 단주마가 토트넘으로 행선지를 바꿨다. 단주마의 메디컬 체크 후 이적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토트넘이 단주마를 데려온다면 올 겨울 이적 시장 첫 영입이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 이브스 비수마, 클레망 랑글레 등을 영입한 토트넘은 올 시즌 11승3무7패(승점 36)로 5위에 머무는 등 부진하고 있다.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토트넘은 새로운 선수 물색에 들어갔으며 에버턴을 제치고 단주마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네덜란드 출신인 단주마는 지난 20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본머스에서 17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다. 2021년 여름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이적한 단주마는 첫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골을 터뜨렸다. 특히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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