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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남편의 잦은 음주에 지친 아내→첫 번째 소송 의뢰인 등장(안방판사)

‘안방판사’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JTBC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 첫 번째 소송으로 8년 차 부부의 갈등을 다룬 가운데 양측 변호인들의 팽팽한 변론과 예상치 못했던 반전, 재미 요소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변호사’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과 ‘프로 변호사’ 신중권, 이지훈, 노종언, 박은주, 이언, 장현우, 백승우가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의뢰인이 등장했다. 아내는 경제적 능력이 된다는 이유로 집안일과 육아를 전혀 하지 않고 사업 핑계로 잦은 술자리, 주 4회 이상 상의 없이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남편을 고소해 관심을 모았다. 남편은 작가, 강사,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 정확한 판결을 위해 고소인인 아내의 입장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아내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날 남편이 손님들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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