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서바이벌쇼를 둘러싼 잡음
‘진짜 오징어게임’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2021년 전 세계적으로 광풍을 몰고 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현실에 구현한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오징어게임:더 챌린지’가 1월 23일 철통 보안 속에 4주간의 촬영을 시작하면서 참가자들의 부상과 외신의 비난 등 각종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가 역대 서바이벌 상금 최고금액인 56억1200만 원(456만 달러)을 놓고 경쟁하는 쇼 자체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도 나온다. ●부상자 발생부터 고소 예고까지 최근 영국 매체 타블로이드 더선은 “첫 번째로 진행된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레드 라이트, 그린 라이트) 중 여러 명의 참가자가 저체온증을 호소하며 실려 나갔다”고 보도했다. 촬영은 영국 동부 베드퍼드셔의 옛 공군비행장을 개조한 카딩턴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당시 기온은 0도로 넷플릭스 측은 참가자들에게 보온복 등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익명의 참가자들을 인용해 “그곳은 전쟁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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