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솔로 파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룹 활동은 맏형인 진의 군 복무로 잠시 공백기를 맞고 있지만, 멤버들은 다양한 무대에서 재능과 개성을 펼쳐내고 있다. 무엇보다 개개인이 지닌 팬덤과 영향력도 그룹 못지않아 동료 가수들과 협업한 결과물로 국내외 차트까지 휩쓰는 저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자체 예능 ‘슈취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슈가가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4월부터 미국·일본 등 6개국을 찾는 일정이다. 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슈가는 4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서울, 일본에서 투어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슈가는 2016년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활동명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믹스테이프(비정규음반)를 발표하며 솔로로 주목받았다. 특히 2020년 두 번째 선보인 믹스테이프 ‘D-2’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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