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BTS 뷔 “마이크 대신 고무장갑…혼비백산했지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김태형·28)가 ‘예능 신인’으로 방송가에 첫발을 내디딘다. 24일부터 방송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 새 무대로, 그의 담당은 허드렛일 하는 ‘글로벌 인턴’이다. ‘서진이네’는 앞서 방송한 ‘윤식당’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배우 이서진이 사장이 돼 멕시코의 해안마을 바칼라르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모습을 그린다. 배우 정유미가 이사, 뷔의 절친인 배우 박서준과 최우식이 각각 부장과 경력직 인턴으로 함께 한다. 뷔는 이를 위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무대 위 매너와 카리스마는 잠시 내려놓았다. 양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두건을 질끈 동여맸다. 평범한 분식집 아르바이트 모습과 흡사하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모든 것이 서툴러 혼비백산하는 것도 새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여느 신입들과 다를 바 없다. 그는 22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해본 경험이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고된 촬영 때문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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