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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메시, FIFA 풋볼어워즈 올해의 선수상 수상

아르헨티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6·파리생제르맹)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시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FIFA 풋볼어워즈에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되찾은 올해의 선수상이다. 메시는 최종 후보에 올랐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제쳤다. 아울러 메시는 파리생제르맹 소속 첫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가 됐다. 2022년은 메시의 해였다. 메시는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꿈에 그리던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 속에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확했다.올해의 선수상은 FIFA 발롱도르에 버금가는 영예로운 상이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두 상이 통합됐던 바 있다. 메시는 발롱도르 7회 수상으로 이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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