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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냐 황의조냐…올해 K리그 ‘1호골’ 주인공은?

프로축구 K리그1 2023시즌이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현대가 더비’ 맞대결로 8개월 대장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시즌 첫 골이 누구의 발끝에서 터질지도 관심이다. 올 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은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1라운드 경기다. 지난해 17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른 울산은 기세를 몰아 2연패를 노린다. 울산에 밀려 대한축구협회(FA)컵 챔피언에 만족해야 했던 전북은 왕좌 탈환에 도전한다. 올해도 울산과 전북의 ‘2강’ 체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개막전 첫 골 주인공에 시선이 모인다. 지난 시즌은 2부리그인 K리그2가 먼저 개막해 김포FC 손석용이 1호골을 넣었다. 울산은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57골, 전북은 38경기에서 56골을 넣었다. 두 팀 합쳐 무려 113골을 기록했다. 이들의 막강 화력을 고려할 때 개막전에서 1호골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크다. 울산은 지난 시즌 우승 주역인 레오나르도와 아마노 준이 떠났지만, 득점왕 출신 주민규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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