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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타율 0.364… ‘국제용 방망이’ 김현수 슬슬 시동

“파이팅.” “뛰어.” 결전의 땅 일본에 입성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현지에서 첫 훈련을 한 5일 오사카 마이시마 버펄로스 스타디움. 2시간 남짓 진행된 훈련 내내 주장 김현수(35·LG)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 훈련을 지켜보던 취재진 사이에서는 “김현수 목소리밖에 안 들린다”는 말이 오갔다. 김현수는 이번 WBC에서 자신의 10번째 태극마크를 달았다. 주장을 맡은 건 4번째다. 역대 한국 야구 대표팀을 통틀어 김현수만큼 많은 대회에 출전해 꾸준히 활약한 선수는 찾기 힘들다. 김현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주요 국제대회에는 거의 매번 참가했다. 올림픽 두 차례(2008, 2021년), 아시아경기 세 차례(2010, 2014, 2018년), WBC 3차례(2009, 2013, 2023년), 프리미어12 두 차례(2015, 2019년) 등이다. 유일하게 빠진 대회는 2017년 국내에서 열렸던 WBC였다. 당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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