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5km 팍… 日괴물 사사키 주의보
일본의 ‘괴물 투수’ 사사키 로키(22·지바 롯데)가 시속 165km를 기록했다.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니혼햄 시절인 2016년 기록한 일본프로야구 일본인 투수 최고 구속과 같은 빠르기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 일정을 소화 중인 사사키는 4일 반테린돔(옛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주니치 외국인 타자 아키노(29·도미니카공화국)를 상대로 시속 165km짜리 속구를 던졌다. 사사키의 종전 최고 구속보다 시속 1km가 빠른 공이었다. 전광판에 시속 165km가 찍히자 구장을 가득 채운 4만6000명이 술렁였고 더그아웃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오타니도 묘한 웃음을 지었다. 볼 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사사키가 던진 이 공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꽂혔지만 일본 대표팀 포수 가이 다쿠야(31·소프트뱅크)가 제대로 잡지 못해 그라운드로 튀어 나왔다. 가이는 경기 후 “공이 정말 너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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