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의사 빌런 응징 → 폭발 사고로 사망? (모범택시2)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이제훈이 욕망이란 불치병에 걸린 '의사 빌런'을 응징하며 통쾌함을 선사했으나 폭발 사고에 휘말리며 충격을 안겼다. 지난 25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10회에서는 '무지개 모범택시 팀'이 환자들의 목숨을 돈벌이 구실로만 생각하는 악마 같은 의사를 참교육하기 위해 버라이어티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기(이제훈 분)가 안원장(이항나 분)가 아닌 공선생(김재민 분)이라 불리는 의문의 남성에게 수술을 당할 위기에 놓인 순간, 수술방으로 "환자가 바뀌었다"는 내용의 전화가 와 수술이 중단됐다. 사실 도기는 아픈 곳 하나 없는 나이롱환자였고, 구급대원으로 변장한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 듀오가 도기를 수술예정이었던 환자와 바꿔치기해 수술방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던 것. 이로써 도기는 수술을 당하지 않고, 수술방 안 비밀공간과 공선생의 존재를 알아냈다. 도기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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