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381만명 관객몰이…국내 개봉 日애니 최고 흥행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슬램덩크)가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썼다. 영화뿐만 아니라 원작만화부터 OST와 관련된 각종 MD상품까지 불티나게 팔리는 등 ‘슈퍼 IP’(지적재산권)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덕분에 400만 관객 돌파를 위해 달려갈 전망이다. ●6년 만에 바뀐 일본 애니메이션 1위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누적관객 381만8000명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2017년 ‘너의 이름은.’으로, 당시 367만 관객을 모은 후 기획전 등을 통해 여러 번 재상영해 누적 관객 수 380만2000명이다. 영화는 막강한 팬덤을 중심으로 재관람이 끊이질 않으면서 400만 돌파까지 내다보고 있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은 1000만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 1·2편과 ‘쿵푸팬더’ 1·2편, ‘인사이드 아웃’과 ‘주토피아’ 등 6편으로 모두 미국 작품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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