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제이홉, 솔로 파워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솔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앞선 첫 솔로 활동에서도 흥행 성공을 거둔 그가 이번엔 군 입대를 앞두고 내놓은 두 번째 앨범에서 전 세계 차트를 휩쓰는 등 더욱 폭발하는 분위기다. 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이 3일 발표한 솔로 디지털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가 전 세계 8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16위에 올랐다.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에서만 329만4403회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라섰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첫 공식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이후 제이홉이 처음으로 내놓는 신보다.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제이콜과 협업해, “전 세계 아미(팬클럽)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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