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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서 겨우 1승, 아무리 시범경기지만…롯데, 답답한 공격력

롯데 자이언츠가 반환점을 돈 시범경기에서 겨우 1승만 거두며 최하위에 처져있다. 정규시즌 개막을 대비한 최종 점검 단계라고는 해도 타선이 너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는 지난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5 역전패를 당했다. 연패가 4경기로 늘어난 롯데는 1승1무5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범경기이기에 결과가 큰 의미 없다고 해도 단 1승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한현희의 4이닝 무실점 호투, 유강남의 만루 홈런, 노진혁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8-4로 제압한 것이 유일한 승리였다. 롯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현희와 유강남, 노진혁 등 프리에이전트(FA) 3명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지만 아직까진 기대감을 충족하지 못한 모습이다. 롯데의 시범경기 팀 타율(0.232)과 평균자책점(4.65)는 모두 8위에 자리하고 있다. 공수 모두 다른 팀과 비교해 떨어진다는 의미다. 그 중에서도 문제가 심각한 것은 타선이다. 롯데는 7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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