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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전 국민 손가락질 사건’ 중심으로 (신성한, 이혼)

조승우가 전 국민이 손가락질하는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됐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 7회에서는 금화 로펌 홍보 이사 진영주(노수산나 분)가 만든 판에 제 발로 뛰어들게 된 신성한(조승우 분)의 단단한 다짐이 안방을 찾았다. 지난 회 말미 신성한은 자신을 찾아온 의뢰인 마춘석(최재섭 분)이 진영주가 일부러 보낸 자임을 알고 분노에 사로잡혔다. 자신이 맡은 사건에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모자라 이젠 그들이 만든 판 위에 끌어들여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고 있기 때문. 무료 법률상담 행사 차 해남으로 향한 진영주는 그곳에서 베트남에서 온 여인 딘티화를 알게 되었고 우연히 그녀의 남편 마춘석과의 갈등 상황을 목격했다. 겉보기에는 마춘석의 가정 폭력이 의심되는 상황. 진영주는 딘티화를 보호하는 액션을 취하며 마춘석에게 신성한 변호사를 찾아가도록 했다. 신성한은 이 같은 얕은수를 써 자신을 끌어들이려는 진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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