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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100만명 시대’ 저무는 농구…배구는 관중 늘었다

프로배구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2000년대 관중 100만명 시대를 열었던 프로농구는 반대로 차츰 인기가 사그라들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올 시즌 포스트시즌을 제외한 프로농구 관중 수는 59만9339명, 프로배구 V-리그 관중 수는 47만6707명이었다. 2011~2012시즌 120만명에 달했던 농구 관중은 올 시즌 절반으로 줄었다. 같은 시즌에 35만3135명이었던 배구 관중은 올 시즌 35% 늘었다.V-리그는 창설 첫해인 2005~2006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관중 수가 꾸준히 상승했다. 12만2310명이던 창설 시즌 관중은 3년마다 단위를 약진을 거듭했다.2008~2009시즌 24만728명, 2011~2012시즌 35만3135명, 2014~2015시즌 46만5700명에 도달했다. 2018~2019시즌에는 53만8601명으로 역대 최고점을 달성했다.반면 오랜 성장을 경험한 프로농구는 2013~2014시즌을 기점으로 관중 수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20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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