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우천 중단 조기 교체’ 오타니, 나흘 만에 재출격…22일 KC전 등판

선발 등판 경기에서 우천 중단으로 조기 교체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나흘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의 다음 선발 등판 계획을 밝혔다. 오타니는 오는 2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나흘 만에 출격이다. 오타니는 보스턴전에선 2이닝(1실점)만 던지고 교체됐다. 경기가 3회초 도중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중단됐고, 약 1시간25분 후 재개됐지만 어깨가 식은 오타니는 좌완 터커 데이비슨와 교체됐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가 2이닝 이하를 던진 것은 지난 2021년 7월1일 양키스전(⅔이닝 7실점) 이후 처음이다. 다만 그는 보스턴과 경기에서 타자로 계속 뛰며 5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네빈 감독은 “우리는 (보스턴전이) 오타니에게 조금 긴 불펜 투구라 판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