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선발’ 최지만, 발목 통증으로 세인트루이스전 라인업 제외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발목 통증 탓에 경기 직전 제외됐다. 피츠버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최지만을 4번 타자 1루수로 내세웠지만 경기 직전 라인업에서 뺐다. 최지만의 선발 제외 사유는 발목 통증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최지만이 왼쪽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 라인업에서 뺐다. 최지만은 현재 부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최지만을 대신해 코너 조를 4번 타자 1루수로 내세웠다. 배지환은 예정대로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배지환은 1회초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으나 후속 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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