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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대구상원고·배재고·선린인터넷고가 황금사자기서 남긴 기록은? [데이터 비키니]

부산고와 세광고는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 맞대결을 벌입니다.부산고는 올해 황금사자기에 다걸기(올인) 한 상태입니다.1947년 창단한 부산고는 황금사자기와 함께 4대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대통령배에서 6번, 봉황기에서 4번, 청룡기에서 3번 우승한 팀이지만 아직 황금사자기 우승 기록은 없습니다.세광고도 부산고를 이겨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2003년 봉황기 16강에서 9-7 승리를 거둔 뒤 전국대회 맞대결에서 부산고에 내리 세 번 패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그러니까 이날 세광고가 이기면 20년 만에 부산고를 물리치게 되는 겁니다.황금사자기를 비롯한 고교야구 4대 메이저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르다 보니 팀 간 맞대결 기회가 적습니다.그래서 한 대회에서도 ‘n년 만에 처음’이라는 기록이 적지 않게 등장합니다.예를 들어 1928년 창단한 대구상원고(옛 대구상고)와 1977년부터 전국대회에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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