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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어릴 때는 내향적, 현장 스트레스 컸다” [화보]

김동욱 “어릴 때는 내향적, 현장 스트레스 컸다” [화보] 배우 김동욱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에서 김동욱은 장난스러움과 진중함 사이를 오가는 표정을 지으며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김동욱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올해 데뷔 20년 차를 맞이하며 과거와 달라진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어릴 때는 내향적인 성향 탓에 현장에서 모르는 사람 수 백명을 마주해야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다. 작품을 거듭할수록 ‘수개월 동안 가족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이인데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은 주지 않아야 겠다’는 고민을 하면서 변화가 생겼다. 지금은 누구를 마주하든 적응을 잘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연이어 작품을 맡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을 묻는 질문에는 “한 작품이 끝나면 무조건 스쿠버 다이빙을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못 떠났다. ‘이로운 사기’ 촬영이 끝나면 진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연기해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 묻자 "밝고 경쾌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핸디캡이 없는 인물로 살아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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