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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 김은중 감독 “공격력 좋은 이탈리아 잘 막아보겠다”

‘어게인 2019’를 바라보는 김은중 20세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날카로운 ‘창’을 갖춘 이탈리아의 공격력을 경계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아시아 최초로 2연속 4강에 오른 한국은 이탈리아전 승리를 통해 2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이강인(마요르카)의 활약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경기를 하루 앞두고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은중 감독은 “4강에 올라온 팀들은 최상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탈리아는 특히 최고로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강팀”이라고 말했다.한국과 이탈리아의 U20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는 우리나라가 2전 전승으로 앞선다. 1981년 호주 U20 월드컵에선 최순호의 멀티골, 곽성호, 이경남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4-1로 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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