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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의 하드캐리 천의 얼굴에 홀렸다

배우 천우희가 또 한 번 ‘천의 얼굴’을 드러내며 화제몰이에 불을 지폈다. 4년 만의 안방 복귀작인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를 통해 천재 사기꾼을 연기하며 캐릭터의 매력까지 제대로 살렸다. 그는 극중 지능지수(IQ) 180의 천재 사기꾼 이로움 역을 맡고 드라마를 전면에서 이끌고 있다.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기억력을 가진 캐릭터로, 어린 시절 TV에 출연해 ‘천재소녀’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다가 10대 때 부모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10년을 복역한 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기극을 펼친다. 천우희가 경찰, 아동심리상담가, 전문 갬블러, 재벌가 자제 등 다양한 가상인물을 연기하며 상대방을 현혹하는 과정이 시청 포인트다. 빈티지 숍에서 지능범죄수사팀 경위로 자신을 속인 뒤 판매 장부를 몇 초 만에 외우고, 장부 속 명품 의류들을 “장물로 신고가 들어왔다”며 빼돌리는 식이다. 장소와 직업에 맞게 발음부터 걸음걸이, 행동 등을 전부 다르게 연기해 사기 행각을 따라가는 재미를 한껏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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