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시즌 첫 멀티 우승” vs 박민지 “대회 3연패 간다”
방신실(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이번 시즌 첫 다승에 도전한다. 박민지(25)는 이 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린다. 방신실은 9일부터 사흘간 강원 양양군의 설해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방신실이 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뒤 처음으로 나서는 대회다. 조건부 시드만 있었던 방신실은 지난달 28일 끝난 E1 채리티 오픈 우승으로 2025년까지 투어 풀시드를 받았다. 방신실은 “풀시드를 받고 나서는 정규투어 첫 대회라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페어웨이가 좁고 전장이 짧은 홀의 경우 그린까지 90m 정도 거리를 남기는 공략법을 사용하겠다. 전장이 길고 넓은 홀에서는 공격적으로 나서 내 장점을 마음껏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7일 현재 방신실의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260야드(약 238m), 그린적중률은 79.6%다. 이 대회에서 방신실이 우승하면 이번 시즌 첫 다승 선수가 된다. 이번 시즌 KL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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