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월드컵 득점왕 후보 10인은…‘121골’ 모건·‘리그 7관왕’ 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이 막을 올린 가운데 득점왕 경쟁에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월드컵의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알렉스 모건 등 10명을 꼽았다. FIFA에 따르면 미국 알렉스 모건은 강력한 득점왕 후보다. 모건은 A매치 207경기 출전 121골에 빛나는 골잡이다. 121골은 여자축구 통산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모건은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6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모건은 메건 라피노, 엘렌 화이트와 나란히 6골을 넣었다. 올해 34세인 모건은 지난해 미국 내셔널 우먼스 사커 리그에서 15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우승 후보인 미국은 막강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서 모건이 조별리그 베트남전에서 대량 득점을 통해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나갈 가능성이 있다. 같은 미국 소속 소피아 스미스도 득점왕 후보다. 스미스는 지난해 A매치 17경기에서 11골, 소속팀 포틀랜트에서 25경기 18골을 넣으며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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