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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결승타’ 키움, 롯데와 6시간10분 연장 혈투 끝 승리

키움 히어로즈가 86분의 우천 지연에 이은 연장 혈투까지 벌인 끝에 롯데 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전에서 6-6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나온 송성문의 결승타에 힘입어 7-6으로 이겼다. 전날 8연패를 끊은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키움은 시즌 40승(2무47패) 고지를 밟고 8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롯데는 시즌 39승41패로 6위 KT 위즈에 0.5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이날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해 오후 11시10분에 종료됐다. 6회초 키움의 공격 상황에서 우천과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1시간26분이 지연됐고, 경기가 연장전까지 이어지면서 6시간10분이 걸렸다. 다만 이날 공식 경기 시간은 우천 지연된 1시간26분을 제외한 4시간44분이다. 키움은 3회초 무사 2,3루에서 김혜성의 희생플라이에 이은 로니 도슨의 2점홈런으로 3점을 먼저 뽑았다. 도슨은 KBO리그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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