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코리안 좀비’ 정찬성… 16개월만에 복귀전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사진)이 16개월 만에 종합격투기 UFC 복귀전을 치른다. 정찬성은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225 대회에 나서 맥스 홀러웨이(32·미국)와 페더급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4월 알렉산더 볼커노프스키(호주)와의 타이틀 매치에서 4라운드 TKO패를 당한 이후 1년 4개월 만이자 12번째 UFC 경기다. 정찬성은 2011년 UFC 데뷔 후 7승 4패를 기록 중이다. 홀러웨이는 2012년 UFC 데뷔 이후 20승 7패를 기록 중이다. KO패가 한 번도 없을 만큼 끈질긴 스타일이어서 격투기 팬들 사이에선 ‘하와이 좀비’로 불린다. 홀러웨이는 하와이 출신이다. 정찬성은 24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홀러웨이를 오래전부터 봐왔다. 서로 다 쏟아 붓고 방전되는 난타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페더급 랭킹 8위 정찬성이 홀러웨이를 꺾는다면 세 번째 타이틀 매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홀러웨이는 챔피언을 지냈던 체급 강자다. 2017년 6월 조제 아우두(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