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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18개 때리고 딱 1골… 개운찮은 지각 첫승

한국 축구대표팀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59) 부임 후 6경기 만에 처음으로 이겼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국(28위)보다 많이 떨어지는 사우디아라비아(54위)를 상대로 거둔 한 골 차 승리여서 클린스만 감독의 지도력과 이른바 ‘재택 근무’에 따른 불성실 논란을 잠재우기에는 부족한 경기력이었다. ‘사우디전 패배 시 경질’ 분위기에 무게가 실렸던 클린스만 감독으로선 한숨 돌렸지만 자신에게 따라붙은 의문 부호를 완전히 지우지는 못했다. 한국은 13일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2분 조규성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켰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와의 경기에서 머리로 2골을 터뜨렸던 조규성은 이날도 머리로 상대 골문을 뚫으면서 ‘헤더 슛 장인’의 이름값을 했다. 조규성이 A매치에서 골맛을 본 건 지난해 11월 가나전 이후 10개월 만이다. 조규성은 A매치 26경기에서 통산 7골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클린스만 감독은 2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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