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눈빛에 깃든 황제의 무게감…3차 티저 공개 (고려 거란 전쟁)

KBS2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이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대서사시를 예고했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김동준이 고려의 제8대 황제 현종 역을 맡았다. 국난을 극복하며 찬란한 번영의 꽃을 피우는 현종의 일대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고려의 마지막 용손인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대서사시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하려는 대제국 거란 황제 야율융서(김혁 분)와 사찰에 들이닥친 군사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승려 왕순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진 영상에서 황실로 돌아오게 된 현종은 백성들의 삶 속에서 번영의 희망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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