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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14살 연하 연인과 깜짝 결혼 발표 [연예뉴스 HOT]

배우 다니엘 헤니(44)가 14살 연하의 연인과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22일 소속사 에코글로벌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한 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사이기도 하다.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인기를 끌었고,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을 비롯해 지난해 ‘공조2’에 출연했다. 루 쿠마가이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등에 출연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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