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36세 메시, 발롱도르 8번째 들어 올려… “홀란, 내년엔 너의 것”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메시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을 제치고 남자 선수 수상자로 뽑혔다. 프랑스어로 ‘황금공’이란 의미의 발롱도르(Ballon d‘Or)는 축구 선수가 받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 100개국 축구 기자 100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프랑스의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을 주관한다. 올해 최종 3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메시가 1위, 홀란이 2위,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가 3위를 했다. 최종 후보 30명의 득표 점수는 4일 공개된다. 메시는 이날 수상으로 2021년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역대 최다 수상으로 이 부문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5회 수상)와의 격차를 벌렸다. 호날두는 올해 최종 후보 30명에 들지 못했다. 올해 36세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