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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홀로서기 정예인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오롯이 내 책임” [화보]

뮤지컬, 음악, 라디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예인이 '에스콰이어'의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화보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정예인의 복합적인 매력을 담기 위해 화보는 선선한 가을밤, 길거리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뮤지컬 '위윌락유'의 여주인공 ‘스카라무슈’ 역을 맡은 그녀는 여리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는 중이다. “처음에는 뮤지컬을 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잘 해낼 자신이 없었거든요”라며 뮤지컬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던 그녀이지만,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됐다. “유튜브에서 구독자들에게 ‘젊을 땐 무조건 도전하세요’라고 조언을 해줬는데 정작 제가 도전을 하지 않으면 앞뒤가 맞질 않잖아요.” 전설적인 락 밴드 ‘퀸’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 '위윌락유'에서 정예인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보헤미안 랩소디’다. “여러 번 공연을 해도 무대에 오르기 전엔 항상 떨려요. 근데 노래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흥이 나요.” 뮤지컬 '위윌락유'는 12월 31일까지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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