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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 불구속 기소 [연예뉴스 HOT]

배우 유아인(엄홍식·37)이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연실)는 유아인을 프로포폴 등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한 혐의와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의 지인인 미술작가 최모(32) 씨도 대마 흡연, 특가법위반(보복협박), 범인도피죄 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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