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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시선, 그러나 좌절하지 않았다”…세븐틴, 유네스코 본부 연단서 연설

“쟤들은 안돼, 시선 있었지만…좌절하지 않았다.” 그룹 세븐틴이 케이(K)팝 가수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올라 긍정과 희망, 꿈, 성장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1시간가량 이어진 연설과 5곡의 무대는 이들의 가진 열정까지 더해져 전 세계에 울려 퍼졌다. 세븐틴은 15일(한국시간) 유네스코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열린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에서 3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연설을 진행됐다. 케이팝 가수가 유네스코 총회 기간 행사 중 하나의 세션을 통째로 배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비관하며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싸워 이겨내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노래해왔다. 이날도 ‘청년 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주제로 연설했다. 승관은 고향인 제주도와 유네스코의 인연을 언급하며 “유네스코가 한 지역을 자연환경분야 3개 부문에 동시에 지정한 건 제주도가 세계 최초”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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