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새 단장에 김재현
김재현 전 LG 전력강화 코디네이터(48·사진)가 15일 프로야구 SSG 새 단장으로 선임됐다. 1994년 LG에서 프로 데뷔를 한 김 단장은 2004년 자유계약선수(FA)로 SSG의 전신인 SK로 이적해 이듬해부터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2007년에는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SSG 구단은 “김 단장이 SK의 왕조 구축 과정을 주장으로 체험했고,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서 팀의 미래 방향을 설정해본 경험이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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