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벤치’ 벤투의 UAE, 이란에 1-2 패배에도 ‘조 2위 16강’ 진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에 패배했지만,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UAE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같은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는 팔레스타인이 홍콩에 3-0 대승을 거뒀다. 팔레스타인의 오데이 디바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자이드 쿤바르도 한 골 터트렸다. 이로써 C조는 이란(승점 9), UAE(승점 4·골득실 +1), 팔레스타인(승점 4·골득실 0), 홍콩(승점 0)으로 최종 순위가 정해졌다. 이란과 UAE가 16강에 다이렉트로 진출했다. 팔레스타인도 대회에서 탈락한 건 아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뿐 아니라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팔레스타인은 C조 일정 종료 기준으로 중국, 시리아보다 순위가 높아 최소 4위를 확보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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