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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배상문 공동 11위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7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조나단 버드(미국), 아론 베들리(미국), 폴 던(아일랜드), 조지 맥닐(미국) 등 공동 2위 그룹(9언더파 135타)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총 4번 톱10에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현재 59위인 세계랭킹이 오르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출전권(세계랭킹 50위 이내) 획득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11번홀(파3)에서 샷이 벙커에 빠지며 더블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불안한 출발이었지만 임성재는 12번홀(파5)과 13번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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