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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나라 팔아먹었다”…브라질 대통령 비난 여론 확산



자이르 보우소나루(63)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는 “양키(미국인을 얕잡아 이르는 말)에게 미국을 팔아먹었다”는 비난글이 쏟아졌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열대 지방의 트럼프’(Trump of the tropics)로 불리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그의 환심을 사려 노력했다. 

2020년 대선에서 재당선될 것을 굳게 믿는다며 대통령의 이상적 모델이라는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공동 성명에서는 가짜 뉴스와 이민자, 성소수자 권리, 페미니즘, 좌파 이데올로기를 거세게 비난했다. 

이에 브라질 국민들 사이에서는 창피하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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