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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걱정 정체=스트레이 키즈 한…랩+보컬 조화 만능돌

‘복면가왕’ 임걱정 정체=스트레이 키즈 한…랩+보컬 조화 만능돌 스트레이 키즈의 래퍼 한이 탁월한 리듬감과 고음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새롭게 가왕에 오른 걸리버를 꺾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노와 임걱정 가면을 쓴 두 복면 가수는 폴 킴의 ‘너를 만나’를 선곡해 여심을 사로잡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투표 결과 공에서는 67:32로 추노 가면을 쓴 복면 가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많은 판정단으로부터 유학파 출신 아이돌로 추정했던 임걱정이 가면을 벗게 됐다. 임걱정은 딘의 ‘D’를 골라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듀엣 무대와는 또 다른 포근한 음색이 판정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후 가면을 벗은 임걱정의 정체는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인 한이었다. 그는 2절 도입부에서 랩을 무리없이 소화하며 무대를 휘젓는 여유까지 보여줬다. 한은 “사실 회사에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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