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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정권, 위선자들의 전성시대…대통령 나서 사과해야”

자유한국당이 30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장관 후보자 7명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은 ‘위선자들’의 전성시대”라고 지적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본인들만 선량하고, 본인들만 정의로우며, 본인들만 민주적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가면을 벗기자 거짓과 위선만 남았다. 도저히 숨길 수 없자, ‘꼬리 자르기’ 전법으로 버텨보겠다는 정권의 비루한 모습”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 대변인은 “김 전 대변인은 ‘집 없는 서민 코스프레’하다가 서민들은 꿈도 못 꾸는 시세차익을 보고 먹튀 했다. 청와대의 ‘입’이 아니라 ‘투기의 달인’이 본업이었던 셈”이라며 “떠날 때는 아내 탓하고, 노후대책 하나 기막히게 챙겼으니 남는 장사라고 뒤에서 웃고 있을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그뿐인가.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후보자 7명은 하나같이 ‘거짓말’과 ‘의혹’ 투성”이다“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거짓말은 가히 역대급이다. 본인의 각종 비리와 범법을 덮기 위해 제1야당의 대표까지 거짓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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