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의겸, 고교 후배 은행서 우연히? ‘특혜 대출’이 합리적“
고가 건물 매입 논란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고교 후배가 지점장으로 있는 은행에서 10억 원 대출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기막힌 우연의 연속 보다는 정권 실세에 대한 특혜 대출이라 보는 게 누가보아도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김 전 대변인의 말대로라면, 아내가 대출받은 곳이 ‘우연히’ 마포구 성산동 지점이었고, 그것이 또 ‘우연히’ 김 전 대변인의 후배가 근무하는 지점이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의 배우자는 지난해 8월 한 시중 은행 성산지점에서 10억 원을 대출받았고, 이 은행 지점장은 김 대변인의 군산제일고 1년 후배였다. 전 대변인은 “김의겸의 사퇴문은 이 정권이 국민을 어떻게 보는지 알려주는 고백서다. 그는 사퇴하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도 없었다”며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자격도 갖추지 못한 천박한 부동산 투기
by 한국당 “김의겸, 고교 후배 은행서 우연히? ‘특혜 대출’이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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