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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FC서울 단독 선두 등극…2연패 탈출 전북 4위로

FC서울이 상주 상무를 누르고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전북 현대는 연패에서 벗어나며 4위로 올라섰고, 경남FC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배기종의 골에 힘입어 대구FC를 제압했다. 서울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무패행진을 이어간 서울은 3승1무(승점 10)가 되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상주(3승1패·승점 9)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2위로 내려 앉았다. 서울은 전반 43분 행운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윤종규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상주 윤빛가람에게 막혔다. 하지만 윤빛가람이 걷어낸 공이 상주 김경재 등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서울은 후반 36분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서울은 상주의 수비가 올라온 틈을 놓치지 않고 역습을 전개했다. 박주영의 슈팅은 상주 윤보상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정원진이 재차 슈팅을 때려 상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은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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