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우(22·당진시청)가 한국 테니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순우는 이번주 세계 랭킹에서 15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올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감안하면 세계 100위 벽을 허물 날도 머잖아 보인다. 올해 1월 1일만해도 그의 세계 랭킹은 235위였다. 하지만 3월 일본 요코하마 게이오 챌린저 우승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성적을 올리며 랭킹을 확 끌어올리고 있다. 자신감을 얻은 권순우는 안방에서 3주 연속열리는 챌린저 대회를 통해 도약을 노리고 있다. 29일 서울올림픽코트에서 개막하는 비트로 서울오픈 챌린저대회를 시작으로 부산오픈 챌린저와 광주오픈 챌린저가 연이어 개최되다. 이번에 꾸준히 상위권에 진입할 경우 정현을 제치고 한국 선수 최고 랭킹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정현의 랭킹은 126위으로 권순우와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100점이다. 허리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 있는 정현은 앞으로도 한 달 가까이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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